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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가족영화 마스터피스 '어느 가족'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7월 29일(일) 전격 내한을 확정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역시 한국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고, 국내에 '어느 가족' 개봉 소식 이후 관객들이 온라인과 SNS를 통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내한을 바라는 댓글들이 쏟아졌다. 이에 응답하듯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전격 내한을 확정, 남다른 한국 사랑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한국 영화계와 특별한 인연을 맺으며 이창동 감독, 봉준호 감독, 배우 송강호, 강동원, 류준열, 배두나 등 국내 영화인들과도 깊은 우정을 쌓아가 팬들을 훈훈하게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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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9일(일)부터 7월 30일(월)까지 1박 2일 내한을 확정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새로운 가족 이야기 '어느 가족'은 할머니의 연금과 훔친 물건으로 살아가는 가족이 우연히 길에서 떨고 있는 다섯 살 소녀를 데려와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어쩌면 보통의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다가오는 7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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