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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성우 안지환이 "결혼식 당일 아침에 결혼을 무를 뻔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이날은 아내들이 가장 싫어하는 단어인 '무식'에 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여성 출연자들은 남편에게 무식하다며 무시당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남성 출연자들은 "무식하다고 말은 안 했다"라며 어설픈 변명에 여성 출연자들의 비난만 더 샀다는 후문이다.
'사사건건 간섭하는 배우자'에 대한 에피소드는 오늘(2일) 월요일 밤 10시 TV조선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