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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지소연-송재희 부부가 미국 엔텔롭 캐니언에서 찰떡 같은 꿀케미를 발산했다.
지소연은 2일 자신의 SNS에 "신기한 곳, 엔텔롭캐니언. 맥북 컴퓨터 배경화면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지소연은 "엄청 가파른 계단 내려서 도착한 지하세계, 흙과 물 그리고 바람이 만든 이곳.빛에 따라 곡선이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 곳. 사진 찍어보니 다 합성 같네. 영화 세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송재희는 남부럽지 않은 근육을 과시하며 지소의 허리를 잡고 한껏 들어올린 뒤 미소를 짓고 있다. 잘 어울리는 몸짱 커플의 케미가 돋보인다.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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