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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지소연-송재희 부부가 미국 엔텔롭 캐니언에서 찰떡 같은 꿀케미를 발산했다.
지소연은 "엄청 가파른 계단 내려서 도착한 지하세계, 흙과 물 그리고 바람이 만든 이곳.빛에 따라 곡선이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 곳. 사진 찍어보니 다 합성 같네. 영화 세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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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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