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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튜닝 안 된 순정차 경기, 전 세계 자동차 회장들이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레이서 유경욱은 "우리는 불법을 하지 않은 선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합법적인 선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1억 2천만원 선에서 튜닝을 한 출연자도 한 분 출연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순정차를 그대로 가지고 나와 경기를 펼치는 경우도 있다. 차도 순정이고 운전하는 레이서도 프로가 아니다. 전 세계 자동차 브랜드 회장들이 우리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볼 것이다. '저스피드'를 보고 어떤 기능을 더 끌어올려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의미를 새겼다.
한편,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스피드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상민, 김일중, 유경옥 등이 출연하고 '더 벙커' 등 인기 자동차 예능을 이끈 김원기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늘(3일)부터 매주(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공개되며 오는 14일 밤 12시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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