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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대한민국 톱 작사가 김이나의 저작권 등록곡 수가 공개됐다.
제아는 "난 작업할 때 어떤 스타일이냐"고 물었고, 김이나는 "난 네가 나중에는 나랑 같이 저작권으로 먹고살지 않을까 싶다. 재능이 다분하다"고 칭찬했다. 김이나의 말에 용기를 얻은 제아는 "나의 올해 목표는 저작권 50곡을 채우는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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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는 아이유 '잔소리', '좋은 날', '너랑 나', 브라운아이드걸스 '아브라카다브라', 이선희 '그 중에 그대를 만나' 등을 작사한 대한민국 톱 작사가로 2014년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작사 부문에서 저작권료 1위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김이나는 2015년 한 방송에 출연해 저작권 등록 곡 수가 300곡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약 3년 사이에 저작권 등록 곡 수가 120곡이 늘어난 것.
또한 당시 김이나는 박진영이 저작권료로 20억 원 이상 받는다는 말에 "난 그 정도는 전혀 아니지만, 충분히 잘 벌고 있는 것 같다"며 억 단위는 맞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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