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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가 서울을 시작으로 해외 투어를 개최하며 한류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다.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쿠알라룸푸르, 방콕, 싱가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 등 8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한다. 투어의 첫 시작인 서울 공연 일정과 아시아 스케줄이 선공개됨으로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8개 도시 이외에도 새로운 투어 개최지가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특히 위너의 기존 팬뿐만 아니라, YG의 음악을 사랑하는 세계 각지의 팬들과 만나며 전 세계에 K팝의 위상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지난 4월4일 정규2집 'EVERYD4Y'를 통해 종횡무진 활약한 위너는 국내외 음원차트를 점령하며 뛰어난 음악적 성장을 선보였다. 가온차트를 비롯한 국내 음악사이트는 물론이고, 18개국 아이튠즈 정상에 올라 그 영향력을 증명했다. 중국 QQ뮤직 종합 신곡 차트, K팝 MV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적 인기를 구가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깔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위너가 어떠한 무대로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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