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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슈퍼TV 2' 이특-희철과 위키미키 루아-도연이 다리 찢기 대결로 치열한 기싸움을 펼친다.
오는 5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기획 이예지/ 연출 천명현/ 작가 황선영) 5회에서는 슈주와 8인조 걸그룹 위키미키가 예능 왕좌를 놓고 접전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위키미키는 지난 '슈퍼TV' 시즌 1 '봄맞이 운동회'에서 우승을 차지, 명불허전 '체육돌'의 파워를 발휘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심지어 루아가 오랜 리듬체조 경험을 바탕으로 그 자리에서 360도로 회전하는 모습을 선보여 슈주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 만든 데 이어 도연까지 가세해 일자다리 찢기를 선보이자 슈주 멤버들은 보는 것만으로도 극도의 패배감에 휩싸이며 동공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질세라 희철이 있는 힘껏 발차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특이 "강을 건너듯이 축지법 하듯이"라며 혼잣말을 되뇌이더니 공중에서 다리를 찢는 묘기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슈주는 강력한 상대인 위키미키를 만나 필사의 유연성을 펼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점점 묘기로 변모되어가고 있는 다리 찢기 대결이 관심을 높이고 있다.
한편, 슈주와 위키미키의 치열한 접전은
오는 5일(목) 저녁 8시 방송되는 XtvN '슈퍼TV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