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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랜선라이프' 크리에이터 윰댕이 신장 이식 사실을 털어놨다.
윰댕은 "처음에 신장이 안 좋다는 걸 알았을 때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난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준비되지 않았던 현실을 마주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2016년 신장 이식 수술을 했다는 윰댕은 "당시 집에 생활비를 보내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약 먹으면서 방송을 했는데 하루가 다르게 얼굴이 변해갔다. 그걸 보면서 사람들이 성형 수술했는데 돈 벌고 싶어서 붓기도 안 빠진 채로 방송을 한다고 했다"며 "매일 방송을 할 때마다 도살장 끌려가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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