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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어제(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집돌이들(용준형, 이이경, 강다니엘, 마크)의 다낭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오직 게임에 대한 호기심 하나로 자정 넘은 시간까지 졸음을 꾹 참고 게임을 즐긴 집돌이들은 다낭에서의 첫 단체 외출로 이른 새벽 바다에 나가 일출을 감상했다.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계속 잠을 자기만 했던 용준형은 "일출에 대한 로망이 없었는데 막상 보니까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아서 좋았다"며 웃어보였다.
이후 강다니엘, 이이경과 함께 호이안 해변을 찾은 용준형은 자신의 솔로앨범 곡을 집돌이들에게 선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용준형의 노래를 들은 강다니엘은 그 소감으로 "연애하고 싶어진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다음 주 목요일(12일) 방송되는 '이불 밖은 위험해' 마지막회에서는 로꼬, 강다니엘, 이이경, 용준형 등 집돌이 1기 멤버들이 출동한다. 이들이 함께 보낸 특별한 시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다음 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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