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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이 7일 매니저와 첫 등장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에 따르면 제작진을 직접 찾아와 연예인을 제보한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배우 신현준의 10년 지기 매니저 이관용. 그는 "뭐에 꽂히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신현준의 각종 중독 증상을 폭로했다는 전언이다.
또 신현준은 하루 종일 같은 노래만 듣는가 하면, 사소한 것에도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매니저에 따르면 신현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박장대소 웃음도 사실은 '리액션 중독'의 하나라고.
신현준 만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차 안에서 확성기로 대화하는 신현준과 매니저의 모습이 포착됐다. 범상치 않은 이들의 '확성기 대화'에는 어떤 특별한 사연이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신현준과 10년 지기 매니저의 이야기는 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