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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마동석이 "전직 저승차사인 가택신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마동석과 호흡에 대해 "너무 세다. 성주신인 마동석은 엎어치기 등 각종 스킬을 써도 안 넘어간다. 팔씨름도 이기는 사람 아닌가. 실제로도 3초 이상 눈 마주치기 힘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신과함께2'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이정재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