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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래퍼 슬리피가 '개그콘서트'에 깜짝 등장해 국가대표급 존재감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녹화를 앞두고 헤어, 메이크업을 마친 슬리피는 "개그우먼 이수지 씨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어서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는데 '개콘' 출연을 부탁하더라. 너무 좋아서 흔쾌히 나가겠다고 했다"고 출연하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리허설 했는데 워낙 강유미 씨가 리드를 잘 하신다"며 "폐 끼치지 않도록 녹화 때는 더 잘 하겠다. 머리하고 나서 지금 자신이 생겼다"고 유쾌한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슬리피가 출격하는 '뷰티잉사이드'는 내일(8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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