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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흥행비결은 박서준-박민영-이태환을 비롯한 전 출연진과 제작진의 돈독한 팀워크였다. 이들의 최강 팀워크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더욱이 박서준과 박민영은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 꼭 쥐고 대사 연습에 한창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촬영동선을 미리 확인하는가 하면 서로의 대사를 맞춰주며 찰진 연기 호흡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채로운 톤으로 끊임없이 연습하는 두 사람의 연기에 지켜 보는 스태프마저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역대급 심쿵 장면으로 회자되는 '장롱키스'의 비하인드 역시 공개됐다. 박서준은 좁은 장롱 안에 쪼그리고 앉은 채 대본에서 시선을 떼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더불어 박서준과 박민영은 키스신 촬영 후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는 모습도 눈에 띈다.
이에 '김비서' 제작진 측은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배우들과 현장 스탭들의 찰떡 호흡에 있다"라며 "특히 박준화 감독의 편안한 디렉팅과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만나 좋은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5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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