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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수민이 열애설을 직접 부인했다.
9일 이수민은 자신의 SNS에 "아닙니다. 어제 아침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고 스타일리스트 언니도 함께 있었어요. 이런 글은 이제 멈춰주세요"
이와 함께 이수민은 열애설의 발단이 된 인터넷 게시판 글 캡처본을 올리기도 했다. 익명의 네티즌은 해당 글을 통해 "보니하니 이수민 연애함. 가로수길에서 보니하니 이수민이랑 배구선수 임성진이랑 데이트하는 거 봄. 이수민 마스크 쓰고 있었는데 계속 눈 마주침. 진짜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수민이 직접 열애설을 부인하며 사건은 일단락 됐다.
2001년 생인 이수민은 2010년 MBC '욕망의 불꽃'을 통해 데뷔, 어린이 프로그램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를 통해 '초딩 유재석'이라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이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등에 출연하며 조금씩 경력을 쌓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 역대 최연소 모델로 발탁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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