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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1 대 100' 출연한 가수 정동하가 남다른 무대 열정 때문에 생긴 흑역사를 공개했다.
이는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서 언급한 것으로, 이날 MC가 "정동하씨가 불후의 명곡에서 격투신을 한 적이 있다고 들었다"며 질문하자, 정동하는 "노래 간주 중에 갑자기 악당들이 나와서 무대에서 액션신을 연기한 적이 있는데, 마지막에는 제가 승자가 돼서 영웅처럼 노래하는 장면이었다"며 당시 야심차게 준비했던 퍼포먼스를 설명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로는 방송인 붐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과연 정동하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정동하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7월 10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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