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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올리브 '섬총사2'에서 첫 달타냥으로 등장한 위하준이 이연희와 함께 신선한 '예능 신생아' 케미를 예고한다.
오늘(9일) 밤 11시 방송되는 '섬총사2' 3화에서는 소리도에 입성한 위하준이 강호동과 이수근, 이연희와 함께 본격적인 섬스테이에 돌입한다. 섬 출신인 위하준은 "가두리 양식만 안보일 뿐 친숙하고 고향 온 기분"이라고 밝혀 소리도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안도 출신인 위하준은 같은 완도군에 속해있는 근처 여서도 출신인 어머님의 집에서 머물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동향 어머님과 나누는 사투리 토크 웃음을 안길 예정. 소리도산 명품 줄돔 한상을 배불리 잘 먹고 웃다가 갑자기 주체할 수 없는 감정과 함께 갑자기 눈물 바다가 된 사연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리얼 노동 예능'을 경험하게 된 이연희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고장난 냉장고를 신발장으로 쓰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음이 쓰인 이연희가 이수근에게 함께 신발장 만들기를 제안한 것. 타고난 만능 일꾼 이수근의 도움은 있지만, 길이 측정부터 톱질, 못질까지 이연희가 나선 가운데 튼튼한 신발장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올리브 '섬총사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올리브와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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