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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018년 상반기는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의 美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과 여러 케이팝 가수들의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진입으로 풍성했던 시즌이었다. 빌보드코리아는 한국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는 케이팝 가수들의 2018 상반기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와 그 성과를 전했다.
반면, 원더걸스의 '노바디'(2009년), 싸이의 '강남스타일'(2012년), 보아의 미국 첫 정규 음반 'BoA' (2009년) 이후로 미국 내에서의 인기를 대표하는 명실상부 '핫100'과 '빌보드200'에 진입한 앨범 및 곡은 2018년 상반기 동안 두 개나 된다. 바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과 타이틀 곡 'Fake Love', 그리고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Square Up'과 타이틀 곡 '뚜두뚜두'다.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轉 'Tear''은 금주까지 6주연속으로 '빌보드200'에 머물러 있으며 최고 순위는 1위였다. 케이팝이 6주 연속 차트인(Chart-In)인 이번 경우는 역대 최장기록이다. 블랙핑크의 'Square Up'은 1주 올라왔다가 현재는 순위 밖이고 당시 순위는 4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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