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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작지만 강한 영웅 '앤트맨'. '앤트맨'의 속편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봉 일주일만에 전편의 최종 관객수를 뛰어넘으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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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2'의 쿠키 영상도 흥행과 인기에 단단히 한 몫을 하고 있다. '앤트맨2'에는 두 개의 쿠키 영상이 포함 돼 있는데 특히 화제를 뿌리고 있는 건 바로 첫 번째 쿠키 영상. 러닝타임 내내 '앤트맨2' 직전에 나왔던 MCU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직접적인 연관을 보여주지 않아 고개를 갸웃거리던 팬들은 찰나의 첫 번째 쿠키 영상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충격적인 결말 이상의 충격을 받게 됐다.
온라인 게시판에는 "'앤트맨' 특유의 유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로 러닝 타임 내내 웃음을 자아냈던 관객들은 이 쿠키 영상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결말에서 느꼈던 충격을 다시 한번 느끼며 입을 틀어막았다"는 후기글까지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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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러드, 에반젤린 릴리, 마이클 더글라스, 미셸 파이퍼, 로렌스 피시번 등이 출연한다. 7월 4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