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은주가 운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갑자기 (양치승)관장님이 피트니스 선수 대회에 나가라고 하셨다. 정말 손바닥도 안 되는 의상으로 가릴 부분만 가리고 나오는데, 관장님께 화냈다"고 말했다. 그는 "관장님이 4개월 동안 나를 설득했다. 술 먹고 운 적도 있다"며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이야기를 듣던 양치승 관장은 "(최은주의 영화)촬영이 결국 무산되고 계속 술만 먹으면서 세월만 보냈지 않았나. 대회 나가서 새로운 삶을 찾고 이걸로 이슈를 만들어서 연기로 복귀해보자. 40대에 빛을 보자"며 최은주를 응원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