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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두준이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식샤3'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최규식 PD는 "윤두준의 군대도 기다릴 것"이라며 "차기작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윤두준 씨만 괜찮다면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식샤3'는 른 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백진희)와 재회하며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고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아낸다. 그동안 식샤님 구대영의 일상을 그려내며 공감 스토리를 만들어냈던 제작진의 세 번째 '식샤' 시리즈다. '어바웃타임' 후속으로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