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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사희가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종영 인사를 건넸다.
어제 (1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에서 '김혜영'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극의 풍성함을 더해준 배우 김사희가 아쉬움이 깃든 종영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 에서 김사희는 극 중 재벌가 며느리답게 고고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재벌가 캐릭터의 특성을 200% 살려내기 위해 머리스타일부터 패션스타일까지 꼼꼼하게 신경 쓰는 디테일한 면모를 선보인 것은 물론 시시각각 변해가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 타임'은 어제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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