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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류수영이 내멋대로서 콜라 CF를 겨냥, 즉석 연기를 펼쳤다.
이에 류수영은 "남자는 빨간색!"을 외치며 상황극을 시작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이승철이 "얘 콜라 하나만 가져다 줘라"며 운을 띄우자 기다렸다는 듯 콜라 CF 연기를 시작했다고. 자체 효과음(?)까지 내며 연기를 선보이던 류수영은 방탄소년단X박보검의 CF를 겨냥, "박보검씨 보고 있나요?"라며 급 러브콜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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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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