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고원희가 완벽한 파티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동행한 지운과 완벽한 의상 덕에 많은 사람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화려함을 뽐낸 것도 잠시. 권진국(이지훈)의 실수로 신상 자켓이 와인으로 더럽혀지는 참사를 겪으며 시청자들을 흥미진진한 전개 속으로 몰아갔다.
블링블링한 드레스와 볼드한 악세서리는 극 중 상아의 캐릭터를 그 대로 반영하는 스타일. 겉으로는 화려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속에 있는 환불을 위해 가격표는 떼어낼 수 없는 윤상아의 현실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편, 완벽한 하우스헬퍼가 복잡한 머릿속도 집도 엉망이 된 이들의 정리를 도와주며 펼치는 세대 공감 힐링 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는 오늘 밤 10시에 7, 8부가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