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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맨 유상무와 작사가 김연지 커플이 달달한 핸복을 만끽했다.
유상무는 김연지와의 사랑을 통해 대장암을 이겨냈다. 지난해 11월 공개 열애에 돌입한 유상무와 김연지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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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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