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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최고 시청률 10%를 돌파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중국에서 역시 높은 인기를 끌면서 주인공인 박서준을 향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12일 웨이보 한류 세력 차트의 사회 영향력 부문에서 박서준은 1위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 국내 배우들 중 최상위에 이름을 올린 것. 또한, 최근 중국 최대 SNS 인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김비서가 왜 그럴까' 관련 키워드가 등장, '김비서 드디어 키스하다'가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하며 중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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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서준 주연의 '김비서가 왜 그럴까' 12회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4%, 최고 9.9%를 기록, 수목극 1위를 수성하며 열렬한 반응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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