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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한은정, 급작스런 상의 탈의 '통제불능 댄스' 초토화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07-15 19:0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런닝맨' 한은정이 통제 불능 댄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내 마음을 잡아줘' 커플레이스에는 블랙핑크 지수와 제니, 한은정, 보라, 황치열, 표예진이 출연했다.

이날 댄스 대결에 나선 한은정은 "드라마 홍보하러 나왔는데"라며 수줍어했다. 그러나 이내 음악이 나오자마자 몸을 덩실(?)거리며 댄스에 시동을 걸었다.

한은정은 '큐티' 콘셉트가 나오자 윙크와 꽃받침으로 애교 섞인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파워' 콘셉트에서는 갑자기 상의 탈의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황한 멤버들이 한은정을 만류했지만, 한은정은 통제 불능 상태로 벗은 옷을 휘두르며 '파워 풍차 돌리기'까지 선보여 폭소케 했다. 또 '섹시' 콘셉트에서는 엉덩이춤을 추면서 옷을 집어 던지는 등의 모습으로 초토화했다.

이광수는 "제발 끌어내달라"고 애원했고, 유재석도 "음악 좀 끊어라"라며 제작진에게 호소했다. 한은정의 통제 불능 댄스에 양세찬은 "주책이다"라며 경악해 폭소케 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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