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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집사부일체' 양세형이 사부 설민석과의 동침을 통해 '강연 꿀팁'을 획득했다.
네 사람은 설민석의 트레이드마크인 체중계를 이용해 '80kg 게임'을 벌였다. 자신의 몸무게에 물건을 더해 80kg에 가장 가깝게 맞추는 사람이 승리하는 것. 이상윤은 책 3권을 들고 체중계에 올랐지만 76kg에 불과했다. 이어 육성재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반면 양세형은 캐리어를 들고 체중계에 올라 80.4kg의 호성적을 거뒀다. 마지막으로 밥솥을 든 이승기는 81.3kg. 동침권의 주인공은 양세형이었다. 이승기는 번외로 내솥을 빼고 체중계에 올랐고, 80.0kg을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다. 양세형은 득의양양하게 웃으며 "난 꿀팁 공유 절대 안한다"고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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