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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충격의, 역대급 반전이 일요일 저녁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린은 첫 번째 라운드의 도전곡인 '사랑.. 다 거짓말'에서 모창 도전자들의 실력에 잔뜩 위축됐고 그 결과 탈락자와 4표 차이로 위기를 맞았다. 물론 2라운드부터 안정을 찾은 린이었지만 만만치 않는 모창 실력자들로 인해 매 순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
특히 린을 놀라게 한 순간은 '남자 린'의 등장. 여가수인 린의 창법을 완벽히 재현한 모창 도전자들 중 남자 도전자가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 '남자 린'은 "세상 모든 남자들 중 린 누나의 목소리를 가장 비슷하게 따라 할 수 있는 남자다"며 자신했다.
'히든싱어5' 첫 도전자였던 강타부터 전인권, 싸이, 케이윌, 그리고 린까지 매 회 역대급 반전으로 역대급 시즌을 만들어 가는 '히든싱어5'. 7%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사랑받고 있는 '히든싱어' 시리즈는 진화된 음악 예능이란 무엇인지 입증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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