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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신 6개월 차인 모델 혜박이 남편의 통 큰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혜박은 지난 4월 결혼 10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YG케이플러스는 "혜박이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소중한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가을께 출산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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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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