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양세종과 신혜선이 꽁냥 케미를 자랑했다.
양세종은 유재필을 다시 만나 반가운 나머지 방송임을 잠시 잊은 채 자연스럽게 반말로 인터뷰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수많은 작품의 러브콜을 받았을 양세종에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를 선택한 이유를 묻자, 양세종은 "혜선누나랑 같이 하게 돼서 설ㅈ하트 시그널을 보냈다.
매 작품마다 꽃미모로 여심을 뒤흔들었던 양세종이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파격적인 바야바 비주얼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한다. 이에 양세종은 촬영장에서 "진짜 거짓말 아니고 저를 못 알아봤어요"라며 현장 스태프조차 자신을 알아보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로코장인 양세종과 신혜선. 그들의 달달한 멜로 눈빛까지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본격연예 한밤'은 오늘(17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