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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이수근이 유튜브 '이수근 채널'을 통해 본격적으로 당구 대결을 시작한다.
유튜브에 자신의 채널을 개설하며 일명 '유튜브 꿈나무'로 활약하고 있는 이수근이 두 번째 방송부터는 실제 시청자와 함께 당구 대결을 펼칠 예정인 것.
만화가 이우진은 "우연찮게 유튜브를 시청하다가 이수근 채널을 보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며 이어 "이수근씨의 당구는 예전 KBS N SPORTS '죽방전설' 때부터 즐겨보고 있다. 기회가 되면 꼭 같이 한 번 즐겨보고 싶다."고 도전장을 전해왔다고.
이에 만화가 이우진과 30대 남성 직장인이 한 팀이 되어 이수근, 유남석과 함께 2인 1조로 대결을 펼치며 진지하면서도 유쾌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라이브 방송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오픈을 알린 '이수근 채널'은 개설 2주만에 1만 5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첫 번째 영상 클립의 조회수가 48만이 넘는 등 유튜브 시청자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튜브 '이수근 채널'은 오늘(18일) 오후 7시에 라이브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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