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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창석PD가 홍수아 캐스팅에 대해 설명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이영아 홍수아 강은탁 심지호 김하균 이응경 박광현 한기웅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작품은 '인형의 집' 후속으로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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