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한지민, 드라마 촬영 위해 '가발+겨울코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열치열. 촬영 중 '아는 와이프'. 36도. 꺄. 무더위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드라마 촬영을 위해 긴 생머리 가발에 빨간색 더플코트를 착용하고 있는 한지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36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촬영을 위해 코트를 입은 한지민은 쉴 때마다 휴대용 선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힘든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밝게 웃는 한지민의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한지민은 오는 1일 첫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에서 지성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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