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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속 윤두준만의 특별 비하인드가 포착됐다.
2004년 과거 촬영 현장, 그가 소품으로 준비된 핸드폰을 보고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지금은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기종이지만 당시에는 핫한 최신 아이템이었을 터. 핸드폰 화면을 살펴보는 표정에선 04학번 구대영(윤두준 분) 역할을 잠시 벗어난 윤두준의 현실적인 반가움과 신기함이 느껴진다.
이처럼 현장을 유쾌하고 든든하게 만들고 있는 그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먹방 연기는 물론 현재의 직장인과 과거의 대학생을 오가는 디테일한 연기로 기다림에 보답하는 중이다. 이제 막 1, 2회 방송을 시작한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에서 앞으로 윤두준이 보여줄 존재감과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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