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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는 와이프' 강한나가 청순美 폭발하는 음대여신 비주얼로 '첫사랑 아이콘'에 등극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봄 햇살을 닮은 청아한 매력을 발산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첼로를 켜는 차분하게 내리깐 눈과 손가락 끝까지 우아함이 깃든 자태는 '음대여신' 이라는 수식어에 맞는 독보적 비주얼로 '심쿵'을 유발한다. 단아한 미모에 사랑스러운 꽃미소까지 장착한 강한나의 모습은 죽은 연애 세포도 자극하며 '국민 첫사랑' 이혜원을 기대케 한다.
강한나는 대학 시절부터 모든 남학생의 로망이자 차주혁의 첫사랑인 이혜원으로 분한다. 외모와 실력까지 겸비한 매력 부자 혜원은 늘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자신에게 쏟아지는 관심을 즐기는 혜원에게 다른 남자들과 달리 주위를 맴돌기만 하는 차주혁의 순정은 신선하고 특별했다. 혜원은 주혁의 이루지 못한 첫사랑. 그렇기에 단 한 번의 선택으로 180도 바뀐 현재를 살게 되는 if 로맨스 '아는 와이프'에서 혜원과 주혁도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후속으로 오는 8월 1일(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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