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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마녀의 사랑' 마녀관계도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국밥 배달 마녀' 윤소희와 한 지붕 동거하는 '인간 남자' 현우를 중심으로 떡밥과 스포는 물론 얽히고 설킨 마녀들과 인간들의 관계가 모두 담겨있는 것.
먼저 '마녀' 초홍과 '인간 남자' 성태-제욱의 삼각 러브라인이 시선을 강탈한다. 초홍-성태는 핑크빛 가득한 사랑과 함께 쌍방향 화살표로 연결된 반면 초홍-제욱의 엇갈린 호감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성태-제욱은 라이벌 관계로 묶여 있어 초홍을 사이에 두고 두 인간 남자의 치열한 견제가 펼쳐질 것이 예고, 이들의 삼각 러브라인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지 관심이 커진다.
한편 초홍 옆에는 '전남친' 최민수(최태환 분)가 있는데 초홍은 그의 배신으로 인해 마력까지 잃게 되는 절체절명 위기에 처할 예정. 이에 초홍은 집 나간 마력 되찾기와 함께 '인간 남자' 성태-제욱과 얽히고 설킨 관계로 블랙홀 로맨스에 불을 지피며 안방극장 설렘지수를 상승시킬 것이다. 그런 가운데 제욱은 초홍의 마력 회복을 위한 결정적 키로 활약한다고 전해져 초홍-성태의 로맨스에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처럼 '마녀의 사랑'은 '마녀' 초홍과 '인간 남자' 성태-제욱의 삼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심쿵 지수를 높이는 동시에 마녀 3인방의 좌충우돌 마녀 라이프가 유쾌하고 사랑스럽게 펼쳐질 것을 예고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MBN 새 수목드라마 '마녀의 사랑'은 7월 25일(수) 밤 11시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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