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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파워신인' 더보이즈(THE BOYZ)가 데뷔 첫 신인상을 들어 올렸다.
한국소비자포럼(대표 전재호)에서 개최하며 올해로 16주년째를 맞은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대국민 브랜드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대규모 시상식이다. 수상자는 인물, 문화예술, ICT, 건강, 교육, 금융, 쇼핑 등 14개 부문 1,40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하며, 100% 소비자 투표 결과에 따라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이중 더보이즈는 문화, 인물 분야를 대표해 '올해의 신인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 최고점을 달성, 당당히 신인상에 이름을 올려 '파워신인' 수식어에 걸 맞는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수상 후 더보이즈는 공식 SNS 등을 통해 감동의 '트로피 인증샷'을 공개, 팬들과 가장 먼저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벅찬 모습을 드러낸 더보이즈의 수상 인증샷은 공개 직후 국내외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17년 12월 데뷔곡 '소년(Boy)'으로 화려한 데뷔 신고식을 치른 12인조 대형신인 더보이즈는 올해 '기디 업(Giddy Up)', '지킬게(Prod.박경)' 등을 발표하며 끊임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더보이즈는 데뷔 직후부터 한터 음반차트 1위는 물론 주요 음악프로그램 1위 후보에 랭크되며 갓 데뷔한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뜻 깊은 성과들을 거둬왔다
한편 더보이즈는 현재 정식 컴백을 준비중인 가운데 최근 MBN 새 예능 '우리 집에 해피가 왔다'에 합류, 완전체 예능 출격을 예고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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