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피셜' 김종민, 30만뷰 돌파에 겨드랑이 왁싱 공약 이행 '폭소'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종민이 히스토리 채널의 웹예능 '뇌피셜'의 목표 조회수인 30만뷰를 단 하루 만에 달성해 공약으로 내건 왁싱 역상을 깜짝 공개했다.

김종민은 첫방에 앞서 진행한 공동 인터뷰에서 히스토리 채널의 웹예능 '뇌피셜' 조회수가 30만 회를 넘으면 겨드랑이 왁싱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1화를 공개하기가 무섭게 하루만에 30만회를 훌쩍 넘어섰고 3일만에 조회수 77만 회를 기록하며 김종민이 왁싱 공약을 실천하게 된 것.

뇌피셜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김종민은 하루 만에 조회수를 달성할지 몰랐다며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으나 이내 결심하고 왁싱을 감행했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왁싱과 김종민의 리얼한 리액션 때문에 폭소가 터져나온다. 100만 갈 경우 추가 공약에 대한 의미 심장한 여운을 남겨 후속 공약 이행을 지지하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다.

'뇌피셜'은 SBS '런닝맨', 넷플릭스 '범인은 바로너'를 연출한 컴퍼니상상의 김주형 PD가 기획하고, '런닝맨'의 FD와 PD로 활약했던 컴퍼니상상의 고동완 PD가 연출을 맡아 1화 방송 전부터 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이어 이번주 목요일, 7월 26일 공개되는 2화의 주제도 함께 소개됐다. 이번주 목요일 오후 5시 공개될 '뇌피셜' 2화에서 브라질리언 왁싱을 주제로 양세찬과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토론 주제를 가지고 나름의 논리와 진지함으로 토론을 펼쳐나간다. 지인피셜, 전문가피셜 등을 통해 생각해보지도 못한 다각적 측면의 입체적 분석과 함께 토론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국민 MC 유재석이 전화 연결로 깜짝 등장, 김종민의 단독 MC를 응원한다. 특히 브라질리언 왁싱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이 예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왁싱을 주제로 한 격렬한 토론이 될 김종민 vs 양세찬의 무논리, 무근본 토론 대결 '뇌피셜'은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채널(@HISTORYKorea)에서 이번주 목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히스토리는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3억 3000만 시청가구를 확보 하고 있는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팩츄얼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다. 지난 해 10월 국내에 론칭한 이후 힙합 인문 예능 '더 리더'를 시작으로 전통주를 소재로 한 인문 예능 '말술클럽'에 이어 자동차 예능 '저스피드'까지 히스토리만의 색깔을 살린 국내 자체 제작 프로그램을 잇달아 공개하고 있다. 국내 제작 프로그램 외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전당포 사나이들(Pawn Stars)', 드라마 '바이킹(Vikings)', 다큐멘터리 'X파일: 고대의 외계인들(Ancient Aliens)' 등 히스토리만의 글로벌 대작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확고한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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