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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명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Ella Gross)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VOGUE KOREA) 8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인터뷰에는 엘라 그로스에 대해 궁금증을 가진 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겨 있다.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엘라 그로스는 두 살 때부터 시작한 잡지 모델 일을 지금까지 해오고 있으며, 현재는 SNS 팔로워가 70만 명에 육박하는 스타 키즈 모델로 성장했다.
모델뿐만 아니라 노래, 춤, 연기 등에도 재능을 갖춘 엘라 그로스는 "요즘 블랙핑크의 'Stay',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연습하고 있다"며 기타 연주에도 흥미를 갖고 있음을 밝혔으며 "방학 후 한국에 오자마자 VR 게임방과 캐릭터 스토어에 갔다"며 11살 소녀다운 풋풋함을 마음껏 뽐내기도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보그코리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엘라 그로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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