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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와 함께 컴백한 효린이 팬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색 게릴라 공연을 펼친다.
효린은 SNS 댓글을 통해 접수 받은 사연들 중 3팀을 선정해 '바다보러갈래' 안무를 함께 만든 니콜 커클랜드(Nicole Kirkland) 크루 댄서들과 함께 신청 장소를 깜짝 방문해 리얼 퍼포먼스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일 'SET UP TIME'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세 번째 싱글 '바다보러갈래(SEE SEA)'를 발매한 효린은 이번 게릴라 공연 이벤트를 비롯해 타 아티스트들과는 차별화된 독자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효린은 27일과 28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연달아 출연해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바다보러갈래(SEE SEA)' 풀버전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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