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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손병호의 동호회 '닉네임'이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겼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손병호의 다소 파격적인(?) 닉네임을 발견하고 "방송에 나갈 수 있냐"라고 걱정했다. 하지만 손병호는 본인의 닉네임에 담긴 '참뜻'을 진지하게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손병호-최지연 부부는 옷장을 가득 메운 연극 의상과 공연 의상들 정리에 나섰다. 하지만 손병호는 "다 돈이자 경제야!"라며 무려 13번을 기워 입은 옷을 공개하며 '짠병호'의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아내 최지연 역시 "모두가 추억이 있는 옷"이라며 17년 전 자신의 예복을 "딸들에게 대대로 물려줄 거야"라며 쉽사리 옷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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