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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사랑' 이영아♥강은탁, 사랑 듬뿍 담긴 눈빛 '꿀케미'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09:00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끝까지 사랑' 강은탁의 눈빛이 변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 극본 이선희) 제작진이 30일 이영아와 강은탁의 관계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주 첫 방송된 '끝까지 사랑'에서 이영아(한가영 역)는 강은탁(윤정한 역)에게 조금씩 마음이 기울어지던 중 어려운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기는 그의 따뜻한 모습을 우연히 보게 된 후 급격히 빠져들었다. 하지만, 강은탁은 미국에서 연인 사이였던 홍수아(강세나 역)를 잊지 못해 그녀를 밀어내기만 했다.

그런 가운데 이영아와 강은탁이 함께 식사를 하며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한 미소와 반달 눈웃음으로 행복함을 드러내고 있는 이영아와 한결 부드러워진 눈길로 이영아를 가만히 바라보는 강은탁의 모습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담겨있다.

그동안 홍수아를 잊지 못하고 지금은 사랑할 때가 아니라며 애써 이영아를 멀리하던 강은탁의 마음에도 변화가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지난 금요일 방송에서는 강은탁이 계약서 문제로 이영아를 찾았다가 홍수아와 박광현(한두영 역)의 양가 상견례 자리까지 온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강은탁과 홍수아의 과거로 홍수아와 박광현의 결혼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오늘(30일) 방송을 통해 상견례 자리에서 생긴 일들과 이영아와 강은탁의 관계 변화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드라마다.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 6회는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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