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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이스2' 이진욱, 이하나의 열정과 화기애애함이 돋보이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시즌1과 달리 사건 현장에 직접 나가 촬영하는 장면이 많아진 이하나는 체력적으로 지칠 법한데도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여러 동선을 디테일하게 체크하고, 촬영이 끝나면 모니터 앞으로 달려가는 등 완성도에 힘을 싣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연기 후 모니터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특유의 집중력과 열의가 묻어 나온다. 이는 이하나의 열연이 고스란히 드라마 안에 녹아들어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이란 기대를 하게 하는 대목이다.
시즌1과는 또 다른 강권주와 도강우의 공조가 더 악랄해진 악의 집단을 어떻게 척결할지, 그리고 이진욱, 이하나의 열정이 어떤 명작을 탄생시킬지 기대하게 하는 '보이스2'. 제작진은 "더욱 강력해진 스토리를 쓴 마진원 작가, 수사물의 치밀한 장인 이승영 감독, 그리고 연이은 폭염에도 식지 않는 이진욱과 이하나의 에너지가 어우러지고 있다. 명작의 부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0811 첫 방송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힘찬 각오를 전했다.
'라이프 온 마스' 후속으로 오는 8월11일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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