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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다비치 강민경이 휴가지에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강민경이 속한 다비치는 지난 12일 여름 싱글 '마치 우린 없었던 사이'를 발표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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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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