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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빅스 레오가 오늘(31일) 솔로 첫 번째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출시하며 솔로 보컬리스트로 대중 앞에 선다.
예술가가 자신만의 작품을 캔버스에 담아 전시회에 선보이듯 레오는 솔로 첫 미니 앨범 'CANVAS(캔버스)'를 통해 전곡 작사 공동 작곡 등 앨범 전반에 참여하며 독보적인 개성을 담아냈다. 붓 터치를 통해 섬세한 감각을 캔버스에 그려내는 예술가의 모습이 은은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으로 섹시함 이면의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레오의 묘한 분위기와 닮았다.
타이틀곡 'TOUCH&SKETCH(터치 앤 스케치)'는 그루비한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고혹적이고 섬세한 사운드의 곡이다. 레오가 직접 작사한 이 곡은 손끝이 닿는다는 것과 붓을 그릴 때 등 'TOUCH(터치)'의 이중적인 의미를 담아 감각 있게 풀어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컨셉 필름과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서도 레오의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잘 담겨졌다.
마성의 아티스트로 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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