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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휴먼 법정 영화 '허스토리'(민규동 감독, 수필름 제작)가 쇄도하는 단체관람 열풍 속에 스페셜 GV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관객들의 응원과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관객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들이 단체 관람 열풍을 이끌며 열렬한 성원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에 보답하듯 '허스토리'의 민규동 감독과 배우들 역시 자청해서 GV에 참석하며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배우 김희애, 김준한, 이설 등은 7월에 진행된 단체 관람 현장에 참석해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관객과 함께 호흡했다. 특히 지난 28일 단체 관람에 참석한 김희애는 영화 속 대사 중 "돈은 내 좋다고 따라댕깁니다"라는 대사를 선보이며 객석을 향해 머니건을 쏘는 퍼포먼스를 펼쳐, 특급 팬서비스로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개봉 이후 언론 및 평단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법조계, 정계 등 각계각층의 찬사를 이끌어냈으며, 국적과 나이를 불문하고 전 세계, 전 세대 관객들로부터 진심 어린 호평 세례를 받는 등 뜨거운 공감 열풍 속에 올 여름 극장가를 훈훈하게 물들인 '허스토리'는 VOD 서비스를 통해서도 영화의 깊은 감동과 먹먹한 여운을 생생하게 전하며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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