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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일본 인기 정상의 밴드 '세카이노 오와리'가 내일(8월 1일(수)) MBC FM4U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에 출연한다.
지난 주말 열린 '사운드시티 뮤직 페스티벌'의 마지막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섰던 세카이노 오와리가 귀국 전 유일하게 출연하는 국내 방송이다.
최근에는 힙합그룹 에픽하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음원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DJ 양요섭은 같은 하이라이트 멤버인 용준형과 함께 이번 주 도쿄에서 콘서트를 연다.
일본 공연을 앞두고 있는 K-pop 스타와 한국 공연을 마무리한 일본 밴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두 아티스트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갈지 주목된다.
세카이노 오와리가 출연하는 초대석 코너는 오늘(31일(화)) 사전 녹음된 뒤 내일(8월1일(수))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며, 주요 장면은 동영상 클립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봉춘라디오' 계정과 꿈꾸라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업로드 된다고 제작진은 밝혔다.
MBC FM4U(수도권 91.9MHz) '양요섭의 꿈꾸는 라디오'는 매일 저녁 9시부터11시까지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mini'를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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