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8월 28일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본격컴백 카운트 돌입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화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30일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한 신화가 오늘 31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앨범 타이틀명과 함께 앨범 발매일 그리고 콘서트 개최일을 예고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신화의 새 앨범은 올해 신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인 것으로 알려져 많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오늘 공개된 포스터에는 새 앨범 타이틀명인 'HEART' 그리고 'SHINHWA'가 심장 박동수의 이미지와 연결되어있어 앨범 명이 갖는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미지 하단에는 'SHINHWA TWENTY SPECIAL'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앨범 발매일 8월 28일을 예고한데 이어 오는 10월 6일(토), 7일(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신화 20주년 기념 콘서트 'HEART' 개최를 확정 지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이에 신화컴퍼니 측은 "이번에 발매 예정인 신화의 스페셜 앨범과 10월 개최 예정인 콘서트는 올해 신화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할 뿐 아니라 그동안 한결같이 신화를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기프트 싱글 'All Your Dreams(2018)' 을 발표한 신화는 오는 8월 28일 스페셜 앨범 발매에 이어 10월 6일~7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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