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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 '친애하는 판사님께'(천성일 극본, 부성철 연출, 스토리웍스, ihq 제작)에서 윤시윤이 "이번 재판에는 인생을 걸었다"라고 다짐해 극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그 시각, 상철(박병은 분)은 아버지 대양(김명곤 분)으로부터 "한판사를 더욱 띄워줘야 떨어질때 충격도 더욱 쎈 법"이라는 조언을 듣더니 잠시 후 많은 사람들앞에서 호성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는 바람에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러다 "판사는 감정에 휘둘리면 안 돼"라는 이야기가 들리는 가운데, 강호는 소은(이유영 분)을 향해 "뭐 먹을래요?"라는 말을 던졌는가 하면 이내 법원에 들어가다 자신을 향해 몰려드는 취재진에게 놀라고 말았다. 특히, 마지막에는 모자를 눌러쓴 수호(윤시윤 분)가 등장,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알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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