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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가희, 강형욱, 청하, 김소혜, 허경환이 '안녕하세요' 379회에 출연한다.
먼저 가희는 둘째 출산 후 아직 70일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여전히 리즈시절의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청하는 "(프로듀스101)촬영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첫째도 안 가지셨을 때"라며 그 동안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스승' 가희와의 재회에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각자의 분야에서 폭풍 성장한 제자 청하와 소혜를 대견해하는 눈빛으로 바라보던 가희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쟤는 물건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남다른 포스를 뿜어냈던 참가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 참가자가 누구였을지 등 방송을 통해 공개될 사제 삼인방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안녕하세요'에 첫 출연한 강형욱은 실제로 본인이 고민을 신청해서 이 자리에 나오고 싶었다고 해 평소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세상의 모든 개들과 반려인들의 문제를 풀어주는 해결사 강형욱이 안고 있는 고민이 무엇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동물농장' 형 신동엽과 '개통령' 동생 강형욱은 첫 만남부터 본능적인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는 전언이어서 두 사람이 보여줄 독(dog)한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럽게 고민되네', '두 명의 시어머니', '외로운 전쟁'까지 독특한 키워드로 궁금증을 자아내는 세가지 고민 사연들이 펼쳐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9회는 오는 3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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